보도자료

대구 행복기숙사 개관...경일건설 이종연 대표 공로패 수상

[사진=경일건설]


대구행복기숙사가 지난달 30일 개관식을 개최한 가운데 시공사 경일건설 이종연 대표가 공로패를 수상했다. 이날 개관식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, 홍준표 대구시장, 한국사학진흥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.

대구행복기숙사는 대구시가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시비(88억원), 교육부 사학진흥기금(310억원), 국토부 국민주택기금(50억원) 등 건립비 총 448억원을 투입해 올해 2월 말 완공됐다.

대구행복기숙사는 대구 중구 수창동에 위치해 대구 시내 동성로와 교동 인접하다. 연면적 2만 5452m², 지하 2층~지상 14층 규모로 대구·경북 소재 19개 대학의 대학생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. 부속 시설로는 독서실, 구내식당, 체력단련실 등을 갖췄고 특히 장애인 입주생을 위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시설로 건축됐다.


 [사진=경일건설]


주거비 부담완화와 안정적인 주거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기숙사는 월 24만 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대학 추천으로 입주하는 경우 월 19만 원에 주거 비용 해결이 가능하다. 구내식당 이용은 한 끼 4000원으로 책정된다.

이 밖에도 입주생 안전을 위해 생체인식 출입통제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친환경 마감자재 사용으로 에너지효율 등급과 녹색건축 인증을 받았다. 


한편 경일건설은 1963년 설립한 60년 전통의 건설회사로 2015 금탑산업훈장 수훈의 중견기업이다. 대구백화점, 어린이회관, 동산병원 등 공공주택부터 물류센터, 산업시설물, 부동산 개발 및 시공까지 다양한 건축 경험을 보유했다.


(아주경제) 최오현 기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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